홍차 직원인 석조행은 1949년에 '차업전습소'(茶業傳習所)에 들어가 차 제조 기술을 배웠고, 이후 '츠무 홍차 공장'(持木紅茶廠)에 배치되어 일본의 차 제조 기술을 계승한 베테랑 차사로, 은퇴할 때까지 '공장 주임' 직책을 맡았습니다. 홍차에 대한 열정과 끈기는 일월담 홍차 산업의 번영과 쇠퇴를 목격했습니다.
한때, 일월담에서 생산된 홍차는 인기가 많았는데 일제시대 초반의 육성 작업부터 시작하여 점점 1960년대 때 다원이 산야에 가득한 '차금세월'(茶金歲月)까지 발전되었지만 산업 환경이 돌변하고 외국에서 저렴한 차를 덤핑하기 때문에 일월담 지역의 홍차 산업은 점점 쇠퇴되었다.석조행 선생님은 60 여 년 동안 차를 심고 제조해 오면서 이 지역에 대한 미련과 산업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기 때문에 다른 농가처럼 부지가 되기 위해 빈랑나무로 바꿔 심지 않고 계속 차를 심어오며 홍차는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는 날이 언젠가 꼭 온다고 믿고 있었다.
현재, 후대가 아버지의 직인 정신과 차 제조 기술을 이어받아 신경써서 좋은 차를 만드는 뿐만 아니라 좋은 차를 세상 사람들한테 꼭 알려주기로 결심하며 일월담 홍차의 새로운 모습을 다시 만들고자 한다.
2005년, 관광 제차 공장을 창립하여 일월담 홍차 산업의 발전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더 많은 사람은 홍차 산업에 관한 지식을 알 수 있게 하는 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의 전승에 힘을 내고 더 나아가 일월담의 홍차 문화를 널리 보급하여 일월담 홍차의 부흥을 전세계한테 보여준다.